며칠 째 비가 오니까 사람 기분이 참 우울해지네요....
옛날 일들도 생각나두요...
누구나 그렇겠지만....
헤어진 애인이 생각나겠죠???
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???
가끔 내 생각이 문득문득 나기는 할까? ^^;
그래 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....
미니 홈피에 들어가서 사진이라두 보구 싶은데....
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그만두고....
모아두었던 메일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네요.....
저도 모르게 피식 피식 웃게 되네요....
실없게....
참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....
부유하게 놀지는 못했지만....
그리고 내가 왜 더 잘 해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두 들구....
다 그런 거겠죠...
시간이 지나가고 깨닫는 거죠....
더 잘해줄껄....
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서로에게 껄끄러움이 사라지면...
다시 한 번 보구 싶네요....
그리고 잘 살라구 말해주고 싶어요....
그 친구.... 늦잠자구 늦게 일어나길 좋아햇는데....
지금도 이 빗소리 듣고 있겠죠?
같은 하늘 같은 나라 같은 도시에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네요.....
잘 자길.....
기분이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네요.....
차분하네요...
누군가 그랬던 것 같은데...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다 잊을 일들에 대해 너무 고민한다구요....
하지만 어쩌겠어요...
우리는 그저 범인에 지나지 않는데....
웃다가 울다가 다시 웃는 거겠죠.....
모두가 행복하길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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